국회방송 <정관용의 정책토론> 『미중 갈등 현주소와 우리 외교 전략』생방송
- 목요일 (06.22) 밤 10시 국회방송에서 진행 -
과연, 미중 관계는 개선될 수 있는 것인가? 급변하는 정세 속 우리는 어떤 외교 전략이 필요한가? 미중 관계의 변화가 우리 외교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또, 악화일로의 한중 관계를 개선할 방안은 무엇인가?
파국으로 치닫던 미중 관계가 지난 18일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관계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블링컨 장관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회동해 ‘양국 관계 안정화’를 합의하면서 연내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대만 문제, 반도체 공급망 등에서는 여전히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미중 관계가 해빙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우리 정부의 외교노선을 노골적으로 비판한 ‘베팅’발언을 계기로 한중 간 갈등이 크게 고조된 상황이다.
이번 주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는 여야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외교·안보 전문가가 총출동해 ‘미중 갈등 현주소와 우리 외교 전략’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 출연한다.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생방송으로 국회방송에서 볼 수 있다. 국회방송은 IPTV(KT 올레TV, LG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65번), 스카이라이프(165번)),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출연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