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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새롭게 출발하는 광복회, 국가의 근본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어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이종찬 제23대 광복회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새로 취임한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복회는 전 민족이 바라는 국가정체성을 바로 세워야한다”고 공언하며 여러 분열을 딛고 새출발을 하는 광복회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전임 김원웅 광복회장은 재임당시 이승만·이명박·박근혜 정권을 두고 ‘친일 반민족 기득권 세력’이라 칭하며 악의적인 역사왜곡을 자행했고, 추미애, 안민석 등 민주당 정치인들에게만 상을 수여하는 등 정치편향으로 추락한 광복회는 순국선열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애국과 독립의 상징이 되어야 할 광복회가 오히려 국론분열에 가담한 부끄러운 모습이었고,  광복회장이라는 직책을 이용하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한 후안무치안 행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은 임기를 마칠 때까지 김 전 회장을 감싸며, 특혜 수의계약 의혹, 공금 운용의 불투명 등 이미 드러난 각종 비리에 대해 수사조차 하지 않고 이를 방조한 바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집권 후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며, 순국선열의 후손들에 대한 보훈체계 확립과 예우를 위해 보훈 가족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가보훈부’를 출범시켰다. 새롭게 출범하는 광복회 역시 정치적 이념에서 벗어나 올바른 국가정체성 확립에서부터 재출발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광복회가 지난 논란을 딛고 대한민국의 정신적 근간이 되어, 과거 우리의 독립운동과 독립지사의 통합 정신을 바탕으로 정체성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2023. 6. 23.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 종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