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국민과의 약속이었고, 국민에 뜻에 따른 일관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선 쇼츠 공약으로 '만 나이 통일'을 약속했고, 많은 국민들이 공감한 바 있다.
이름은 하나인데, 나이 계산과 표시 방식의 차이 등으로 여러 개로 써왔기에 ‘만 나이’로 통일하여 사용함으로써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국제적 표준으로 통일하게 된다.
만 나이로 통일로 전 국민의 나이가 기존 세는 나이에 비해 1~2살씩 줄어들게 되며,
일례로 얼마 전 생일이 지난 91년생 가수 임영웅 씨의 경우를 보자면 기존 세는 나이로 33살이었지만, 바뀌는 만 나이로는 32세가 되는 것이다.
그간 나이 기준에 대한 해석과 관련해 발생했던 법적인 다툼이나 민원, 사회적 혼란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사회 각 분야 곳곳에서 '만 나이'가 안착될 수 있도록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공약을 하나하나 이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3. 6. 2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 경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