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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송영길 전 대표와 민주당은 돈 봉투 관련 수사에 성실히 임하라.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에 대해 정당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보좌관은 스폰서 사업가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돈 봉투 의혹이 터지기 전 송 전 대표 외곽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의 사무실 컴퓨터 하드디스크 모두를 교체하도록 지시한 것으로도 조사됐다고 한다. 박 전 보좌관이 윤관석 의원에게 두 번에 걸쳐 6천만 원을 전달했고, 윤 의원은 이를 스무 명가량의 민주당 의원들에게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송 전 대표는 ‘밥값’은 있어야 한다느니,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정해진 사법 절차와 체계를 무시하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만 이어간다. 국회 1당이자 여당의 당수를 지낸 정치인이 범죄 혐의를 가리기 위해 여론전에만 열중하며 발버둥 치는 촌극만이 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인을 향해 조여오는 소환으로 인해 조급한 마음은 잘 알지만, 자중하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야 할 것이다. 전당대회 금품 살포 수사의 진전이 이뤄지고 있고, 돈 봉투를 수수한 민주당 의원들도 특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돈 봉투 사건에 연루되어 탈당한 이성만, 윤관석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들의 불체포 특권은 옹호하면서, 다른 당을 향해서는 영장심사에 임하라며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내 편만은 지키겠다’는 내로남불 행태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송 전 대표와 민주당을 향한 엄정한 법의 심판만이 남아 있다. 궤변으로 무장해 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와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하길 바란다. 2023. 6. 28.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