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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배신하고 이재명 대표에게 영혼을 판 한국노총 간부들을 철저히 수사하라. [국민의힘 백경훈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2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한노총에 지급한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노총 전 간부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캠프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횡령을 묵인·동조한 혐의를 받는 다른 한노총 간부는 이 대표의 경기지사 캠프에서 민생실천본부 조직총괄 부본부장을 지냈다고 한다.  한쪽은 돈 주고, 한쪽은 표를 준 것인가. 이쯤 되면, 이 대표의 각종 선거를 도와준 대가로 한노총 지역지부가 보조금 지급 대상에 선정된 것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억 소리 나는 한노총 전 간부의 비리, 이재명 대표는 알고 있었나.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 이 대표가 허경영 씨의 발언을 인용해 자주 했던 말이다.  이 대표 주변 인사들의 각종 비리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이라는 명언이 다시 한번 떠오른다.  한노총 전 간부는 ‘노동안전지킴이’라는 '안전'을 지키는 사업에 대한 지원금 중 1억 원 상당을 횡령했다는데, 그동안 노동자의 인권과 안전을 부르짖은 노조 지도부의 만행이기에 충격이 더욱 크다.  앞에서는 피해자, 뒤에서는 강도짓 하는 이런 노동자들이 약자 코스프레하며 탄압받았다는데 국민들이 공감해줄 수 있겠나.  나라 재정을 마치 자기 주머니의 돈처럼 받아 쓰고, 회계 공개는 거부하는 것은 대체 무슨 배짱인가. 국민의 혈세를 받았으면 회계를 투명하게 해야 하는 것이 기본적 의무다. 열심히 노동해서 세금 내는 사람이 노동자인가, 아니면 얼치기 노조 운동하며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억 소리 나는 보조금 횡령한 사람이 노동자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찰은 노동자 배신하고 정치권과 결탁 시도한 한국노총 간부들을 철저히 수사하라. 2023. 6. 2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 경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