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량-용정 간 연결로 추가 확정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청원구)은 19일, 국동교차로 율량-용정 간 양방향 연결로 추가 설치가 최종 결정된 것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연결로는 현재 공사 중인 청주시 3차우회도로(국도대체우회도로) 북일-남일1 건설공사에 포함해 추진된다.
기재부와 총사업비 조정결과, 설계비 약 4억원을 포함한 국비 6억 6,500만원이 추가로 확보되었고, 추가공사를 위한 사업기간도 1년 연장해 내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 3차우회도로의 모든 교차로는 전방향 통행이 가능하나, 국동교차로는 율량-용정 방향 연결로가 빠져있어 율량, 사천, 우암, 내덕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어 왔다.
이에 변 의원은 청주시와 협의하고 국토부와 기재부를 설득하는 등 연결로 추가 설치를 위해 힘써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용정-율량 방향의 진출입이 원활해져 먼 거리를 돌아가는 경제적 손실과 시간 낭비를 줄이고, 상습정체구간인 상리사거리의 병목현상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 의원은 “이번 결정으로 3차우회도로의 모든 교차로가 완전입체화 되어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주민편익은 물론 충북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교통인프라가 차질없이 구축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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