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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총선과 정쟁만을 위한 민주당의 억지 괴담 정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인질극일 뿐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IAEA의 검증 보고서가 ‘역시나’였다는 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말은 괴담 정치에 중독돼 국제기구의 결과조차 부정하는 민주당에 더 어울리는 말이다. 어제 IAEA의 최종 결과보고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외국 전문가에 이어 원자력 분야의 최고 전문성과 권위를 가진 국제기구까지 ‘돌팔이’ 취급을 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기구인 IAEA의 검증결과는 존중하되, 철저하게 진행된 자체 검토 보고서를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준을 초과하는 오염수가 그대로 방류되는 일 없을 것이라는 점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역시 국민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면 절대 안한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하지만 민주당에게는 그저 마이동풍(馬耳東風)이다. 민주당이 IAEA의 결과 발표 이전부터 ‘믿을 수 없다’며 불복의 군불을 땔 때부터 예상되었지만, “내 몸에 독극물을 뿌리는 것 같다”는 자극적 언사까지 서슴지 않는 것을 보니 애당초 민주당은 과학적 근거도, IAEA의 검증결과도, 그렇게나 우려했던 국제적 망신 따위까지 전혀 안중에도 없다.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대국민 서명운동, 장외집회, 청문회 강행과 입법폭주의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으니, 온갖 비위와 악재를 물타기 할 호재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매번 민주당에 발맞춰 국책사업마다 황당한 소송을 진행하며 국익에 해를 끼쳤던 민변까지 나서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대(對)정부 소송에서 청구인에 ‘고래’를 넣었다고 하니, 이쯤 되면 국제기구마저 불신하며 해괴망측한 일을 벌이는 민주당과 민변은 해외토픽감이다. IAEA의 과학적 검증을 비판하면서 사실은 없고 선동과 괴담만 난무하고 있다.  민주당의 총선과 정쟁만을 위해 벌이고 있는 억지 선전·선동은 어민과 수산업자를 낭떠러지에 밀어버리는 꼴이며, 국민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인질극일 뿐이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국익을 위해 냉철한 판단과 차분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의 검토 보고서를 토대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대응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것이 정치권의 책무이다. 2023. 7. 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