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TF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무경 의원입니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일부 정치인들의 공포조장으로 인해 어민들은 물론, 국민들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발생된 ‘소금사재기’ 문제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소금사재기’ 파동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파악해보니,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6월 1일,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시도와 민생대책 방안 긴급간담회’에서 “최근에 업소에서 소금을 많이 사재기한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는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가 현실화된다면 기 시점 이전의 소금과 그 이후에 생산된 소금 가격이 다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 이후 ‘소금사재기’ 관련 언론보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소금 판매량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며칠 전에는 국회를 찾은 전국 어민들이 “지난 3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오염수 방류 관련 발언을 한 이후 도리어 수산물 단가가 떨어지고 있다”면서 “도와주는게 아니라 훼방을 놓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 시민단체들과 함께 후쿠시마 방사능 괴담 유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참석하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 이영일 원장님, 안호현 사무총장님, ▲원자력살리기 국민행동 구본철 대표님, ▲행동하는 자유시민 박상덕 대표님, ▲원자력국민연대 서기옥 이사님, ▲사실과 과학네트웍 신광조, 조기양 공동대표님, 양재영, 한영복 이사님 참석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이영일 원장님께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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