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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양평군수의 수상한 투기 정황,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와 동행하려는가.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아내가 정 군수 재임 시절인 지난 2020년 약 3억 5천만 원을 들여 집 앞 토지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 전 군수의 아내 박 모 씨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약 4개월 앞둔 시점, 20년간 공터이던 집 앞 토지 3필지, 총 853㎡(258평)를 사들였다.   20년간 보유하지 않던 집 앞 공터를 예타 통과 직전에 갑자기 사들인 이유는 ‘투기’ 목적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   정 전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L’ 자로 크게 휘더라도 자신이 보유한 집과 토지 인근으로 종점을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해당 토지에 대해 “선대부터 가져온 땅이고, 그 땅이 있는지도 몰랐다”라고 해명하지만, 정 전 군수는 재임하는 동안 재산 증식에 열중했던 부동산 투기의 귀재임이 드러나고 있다.   도로가 크게 휘고 군민의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나의 땅값을 올리겠다"는 무한 탐욕이 정 전 군수가 원안을 주장하는 동기 아니겠나.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 연일 정치적 공격을 일삼는 중이고, 오늘은 국정조사까지 주장했다.   민주당은 소속 전직 지자체장의 재산 현황에 대한 최소한의 조사도 하지 않았나. 정 전 군수가 수십 년간 방치했던 공터를 왜 갑자기 사들였는지도 모르면서 국정 조사를 주장하고 있는 것인가.   원안대로 추진하면 군민의 불편 해소는커녕 민주당 출신 전직 군수의 재산만 증식될 뿐이라는 것이 자명해지고 있다.   민주당의 정쟁으로 양평 주민들은 숙원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고 의혹을 제기할수록 본인들만 수렁에 빠지고 있다. 민주당은 진정 ‘부동산 투기’와 동행하려는 것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양평군민과 국민에 사과하고 근거 하나 없는 억지 주장을 그만 멈추길 바란다.   2023. 7. 1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