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같은 시기에 투자하고 매도한 ‘코인세력’ 밝혀진 김남국 의원, 사전정보 함께 공유한 ‘투기공동체’인가.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최근 검찰조사에 따르면 김남국 의원과 유사한 코인 매집 형태를 보인 전자지갑 10개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한다.   김남국 의원이 대량으로 사들인 메콩 코인의 경우, 김 의원 투자 직후 6일 동안 4배 급등했고, 위믹스와 마브렉스 역시 유사한 패턴으로 투자 직후 급등한 정황이 확인됐다.   인지도 낮은 잡코인에 수억 원을 한 번에 투자하는 비상식적 행위만으로도 투기 의혹과 ‘미공개정보’ 이용이 의심되지만,   투자하는 코인마다 수배에서 수십 배 폭등이 생기는 기이한 현상과 함께 같은시기에 코인 매집을 한 유사 거래내역 10개가 발견된 정황은,   김 의원의 코인 투자가 소수의 투기 세력과 작당해 불법적인 차익을 챙긴 것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남국 의원은 ‘무죄호소인’ 코스프레를 이어가며 정치활동 재개는 물론 본인의 억울함만 호소하는 ‘대국민 기만’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코인게이트 논란 직후부터 민주당 내부에서도 요구한 코인 거래 내역 제출조차 거부하며 ‘불법자금 투자’, ‘대선자금 세탁’ 의혹을 키운 것은 김 의원 본인이다.   잡코인에 수억 원을 베팅하는 ‘강심장’ 김남국 의원이 고작 코인 거래 내역 하나 제출하지 못해 스스로 논란을 자초하고 있는 모습은,   결국 입으로만 서민을 위하고 뒤로는 떳떳하지 못한 투기행위를 저지른 구태정치인의 전형 그 자체이다.   온 국민 가슴에 염장을 지른 ‘김남국 코인게이트’ 사건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김남국 의원은 ‘꼼수탈당’과 같은 민주당식 삼류정치로 이번 논란을 피하려 하지 말고 같은 시기에 코인투기에 동참한 세력에 대해서도 입을 열기를 바란다.   김 의원의 ‘코인논란’에 대해 벙어리가 되어버린 민주당은 더 늦기 전에 김 의원 제명에 동참하길 촉구한다.    2023. 7. 1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 종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