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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백선엽 장군 3주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오늘은 백선엽 장군께서 영면에 드신 지 3년 되는 날이다.   백선엽 장군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삶을 모두 내걸었던 국가적 영웅이다.   “내가 앞장설 테니 나를 따르라. 내가 두려움에 밀려 후퇴하면 나를 쏘라”   6·25 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이던 낙동강 다부동 전투에서 장군님이 부하들에게 내렸던 명령이자,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다짐이었다.   장군님은 한반도가 완전히 점령될 절체절명의 다부동 전투에서, 병력 8천 명으로 북한군 2만여 명의 총공세를 한 달 이상 막아냈고, 유엔군이 전세를 뒤집을 기회를 만들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적에 맞섰던 백선엽 장군님을 비롯한 수많은 영웅이 있었기에,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지난 6일,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민·관·군이 함께하는 통합 추모식이 거행됐다.   “국가가 누구를 기억하느냐가 그 나라의 품격”이라며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 아래, 백선엽 장군 등 국가유공자 12명에 대해 명예 회복이 추진되고 있다.   6·25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의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는 문재인 정부 때 삽입된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가 적혀있다. 국가적 영웅에 대한 모독이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대한민국을 수호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당연한 예우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한미동맹을 지켜달라”는 장군님의 마지막 유언을 받들며, 올바른 역사를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장군님의 영면을 기도드린다.   2023. 7. 10.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