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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국민의힘 백경훈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북한이 미군의 통상적인 정찰 활동을 빌미로 이틀 새 3번의 경고 성명을 냈다.  특히,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격추', '대한민국 족속들', '군부깡패',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게 될 것' 등 천박하고 위협적인 표현으로 비방 공세를 펼쳤다. 한·미 연합군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상시로 관련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미 공중감시정찰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 역시 통상적인 정찰 활동에 속한다. 그런데 북한 김정은 정권은 이를 꼬투리로 잡고 의도적으로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리려 하는데 이는 추후 자신들의 도발에 대한 명분을 쌓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북한은 첫날 국방성 대변인 담화에서는 '영공 침범'이라고 비판했다가, 다음날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서는 '배타적경제수역(EEZ) 침범'이라고 비판했다. 도발 명분을 쌓기 위해 억지로 까려다 보니, 영공과 배타적경제수역(EEZ)도 구분 못한 것인가.  대한민국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그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강력한 힘과 억제력을 통한 평화가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평화"라는 기조 아래,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을 도모하고, 한미동맹을 비롯한 국제 사회 공조를 강화해 항구적 평화의 기초를 다질 것이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순방을 통해서도, 나토 동맹국과의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북한 김정은 정권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2023. 7. 1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 경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