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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기는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 낫다더니, ‘이기는 전쟁의 아이콘’ 이순신 장군을 당 대표실에 내걸며 ‘반일팔이’하는 민주당의 ‘자가당착’ [국민의힘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지난 1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당 대표실에 이순신 장군 동상 그림이 등장했다. 당 대표실 배경에는 푸른 바다와 그 가운데 이순신 장군이 근엄하게 그려져 있고, ‘국민안전 수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강력하게 주장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과 1주일 전인 지난 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전 70주년 한반도 평화행동’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아무리 더러운 평화라도 이기는 전쟁보다는 낫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백전백승’의 승전보를 남긴 ‘이기는 전쟁’의 상징과 같은 인물이다. 당 대표는 더러운 평화가 낫다고 발언하고, 당 대표실 회의실 배경에는 버젓이 이순신 장군을 새긴 행태 자체가 ‘민주당식 자가당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다. 또 국가 최대 위기 속 일본 수군을 격퇴한 우리나라 최고의 위인 중 한 명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반일팔이’에 앞장서고 있음을 자인한 것이기도 하다.  이 대표와 민주당에 묻는다. ‘이기는 전쟁의 아이콘’ 이순신 장군이 더러운 평화만도 못한 인물인가. 민주당은 ‘민주당식 자가당착’에 대해 반성하고, 국민을 선동하고 자신의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 이순신 장군을 끌어들이는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된다. 2023. 7. 11.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