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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북한의 계속된 위협과 무력도발은 스스로를 더욱 고립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국민의힘 김온수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오늘 오전 북한은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또한 지난 10일 ‘미국 정찰기 침공’을 주장하며 ‘격추’‘참변’ 등의 표현을 써가며 위협하는 등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무력시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같은 도발 행위는 안보와 국제사회 평화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북한이 원하는 그 무엇도 얻을 수 없을 것이며 스스로를 더욱 고립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연이틀 담화를 통해 우리를 전례없이‘대한민국’으로 지칭하며 '2국가 체제' ‘국가 대 국가’ 전략을 드러내고 있는 형국이다. 해석에 따라 우리나라를 적으로 규정하고 대량살상무기 생산에 명분을 얻으려는 이러한 행동은 우리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결코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북한은 도발 야욕을 멈추고 핵확산금지조약과 국제원자력기구 안전보장조치 복귀를 통한 비핵화를 진정으로 추진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북한 스스로 자신들이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엄중한 경고를 듣기 바란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난 문재인 정부처럼 굴욕적이고 종속적 대북정책으로 허울뿐인 ‘가짜 평화 쇼’에 올인하여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북한은 무력도발을 멈추고 비핵화 실천을 통해 진정한 평화의 길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2023. 7. 12.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