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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대규모 주말집회 강행한 민노총, 국가와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남의 나라 노조인가.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전국적인 폭우 속에서도 민노총을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들이 지난 주말 대규모 도심집회를 강행했다. 이번 집회는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를 비롯해 대학로, 서대문역 등 주요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7.15 범국민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수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며 차량정체, 구간통제 등 시민들의 직접적인 불편을 초래했다.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호우 특보가 발령되었고, 연일 사망자가 발생하는 비상상황에서, ‘정권 퇴진’, ‘일본 오염수 방류반대’ 등 정치구호를 외치며 주말집회를 여는 민노총의 모습은 추태를 넘어서 ‘반사회적 범죄행위’와 다르지 않다 민노총은 이번 총파업 기간 내 정권 퇴진을 위한 촛불집회를 4차례나 열기로 한 것도 모자라, ‘퇴근 후 동료 가족과 함께 참가하라’ 등의 추가지침도 내리는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정부 투쟁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정당한 노조활동의 범위를 벗어나는 불법파업인 동시에 무고한 시민들의 일상을 대놓고 유린하겠다는 악질적 발상이다. 이번 민노총 총파업 역시 애초에 ’윤석열 정권퇴진’ 만을 앞세운 정치파업이기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비상상황에서도 전국각지에서 노동자를 소집해 주말 서울 곳곳에서 민폐 집회를 강행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엄중한 상황에서 대규모 정치선동집회를 연 민노총의 망국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볼모로 진행되는 ‘민폐집회’는 국민의 공감은커녕 노동자의 공감도 얻지 못하게 될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2023. 7. 1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 종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