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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국익’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연대’를 위한 뜻깊은 결단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에 따라 전격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은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연대를 확인함과 동시에 국익이라는 측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중론(衆論)이다.  외신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선배세대의 희생과 헌신에 더해 자유민주국가들의 참전과 협력이 있었기에 6ㆍ25 전쟁이라는 비극을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렇기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협력은 우리가 받은 도움을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의 책임외교이자, 나아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성장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에도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민주당은 마치 윤 대통령이 할 일을 제쳐둔 채 의미없는 일정을 소화한 것처럼 폄훼하고 나섰다.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왠 재건이냐", "우리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는 외교의 '외'자도 모르는 발언은 물론이거니와,  수해 피해를 외면하고 우크라이나에 갔다며 외교를 허무맹랑한 정쟁에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이동하는 열차에서도 윤 대통령은 중대본과 화상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해 상황을 점검·관리하고 정부의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 총동원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수해관리’와 ‘국익외교’는 대척점에 있는 것이 아니다.  외교와 국내 상황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기에 호우 피해를 점검하며 국익을 위한 외교 활동을 동시에 최선의 방법으로 추진한 것이다.  재편되고 있는 세계 질서와 안보 패러다임 속에서 우리의 지정학적 한계의 극복을 위해서, ‘외교’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는 ‘기회’의 영역이다. 자유민주주의 가치연대 속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의 정착과 앞으로의 재건 여정에 대한민국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3. 7.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