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故 박원순 시장 ‘타살의혹’ 제기한 정철승 변호사, 다큐멘터리 홍보 위해 등장한 ‘타살 호소인’인가.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의 변호인 정철승 변호사가 박 전 시장의 자살에 대해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정 변호사의 주장에는 ‘타살 가능성’에 대한 기본적인 근거 제시는 없고, ‘사망 당일 박 시장이 등산복을 입은 것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함이다’, ’자살 도구로 넥타이를 선택한 것은 난센스’ 등 아무말 대잔치 수준의 궤변으로 다시 한번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정 변호사는 이미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 신상 공개’ 혐의와 후배 성추행 사건으로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잠재적 피의자다. 정 변호사와 같이 왜곡된 성 의식을 가진 인사가 아직도 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개탄스러운 일이다. 박 전 시장 죽음 미화에 ‘시민운동세력’, ‘인권변호사’ 등의 표현까지 써가며 본질을 흐리는 일부 세력은 대화가 불가능한 사실상 ‘악성팬덤’ 이며,‘성 인지 감수성 향상’이 필요한 ‘성 의식 붕괴집단’일 뿐이다. 박 전 시장 미화 다큐멘터리 ‘첫 변론’은 머지않아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고, 박원순 전 시장의 묘소는 올해 4월 민주열사 묘역으로 옮겨지기까지 했다. 어느 누가 민주열사들이 안치된 모란공원에 ‘성범죄 가해자’가 있는 것을 납득할 수 있겠는가. ‘故 박원순 미화 다큐멘터리’ 개봉을 앞두고 ‘타살 호소인’이 된 정철승 변호사를 보며, 많은 국민들은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박 전 시장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났지만,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023. 7. 1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 종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