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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전대미문의 ‘코인 게이트’ 엄단을 위해 김남국 의원의 제명 의결을 촉구한다. [국민의힘 배윤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오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김남국 의원 징계 수위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김 의원의 꼼수와 민주당의 꼬리자르기 합작으로 자문위가 한 차례 의견제출 기한을 연장함에 따라 최초 의혹 보도 이후 두 달이 넘은 시점에서야 논의가 진행되는 것이다. 김 의원은 수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팩트하고 틀린 게 너무 많았다.”, “너무 소액이어서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하고 있다.” 등의 궤변을 늘어놓았으나, 윤리특위 자문위 조사 결과, 김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나 상임위 소위 도중 200번 넘게 코인을 사고판 기록뿐 아니라, 코인 거래 총액이 99억 원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다. 빈궁한 청년 정치인을 표방하던 김 의원은 99억 원을 소액이라 생각하는가. 학자금 대출과 주거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피땀 흘려 정당한 노력의 결과로 돈을 벌고 있는 청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김 의원의 암호화폐 전체 거래 내역에 비추어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초기 자금 형성 과정 등에 대한 문제점은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발뺌과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김 의원은 대체 국민 기만을 언제까지 이어가려 는 것인가. 국민도 이제 김 의원의 본업이 국회의원인지 코인 투자자인지 헷갈릴 지경이 되었다. 국민의 혈세로 월급을 받으면서 의정활동 중에도 코인거래에 심취했던 김 의원에 대해 윤리특위는 마땅히 제명이라는 중징계를 내리는 것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처사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2023. 7. 2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배 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