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김남국 의원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말할 자격이 없다. 의원직을 사퇴하고 전문투자자의 길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국회 윤리심사자문위가 거액의 가상화폐 투기 의혹 중심에 선 김남국 의원을 향한 의원직 제명 권고를 내렸음에도, 김 의원은 여전히 뻔뻔함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윤리자문위의 결론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형평에 맞게 적용된 것인지 의문”이라는 궤변을 이어갔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런 반응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자문위가 요구한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것은 다름 아닌 김 의원 본인이다. 무엇이 그리도 두려워 자료 제출 등 자문위 요구를 거부하며 오만하고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것인가. 소명의 기회를 걷어찬 김 의원이 자문위 결론에 대해 객관성, 공정성, 형평성을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 그러면서 “향후 남아 있는 윤리특위 절차에 적극 임하겠다”는 입장은 윤리특위 과정에서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것으로, 얼마 남지 않은 국회의원 임기를 전부 채우겠다는 속셈이 뻔히 보인다. 자문위 소명도 질질 끌더니, 윤리특위까지 시간을 지연시키겠다는 검은 속내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친정 민주당을 믿는 것인지, 아니면 최소한의 염치조차 잃은 추악한 청년 정치인의 모습만 남은 것인지, 무엇이 되었든 김 의원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나, 진심 어린 반성과 해명을 거부한 것은 김 의원이다. 게다가 자기방어 의지만 밝힌 입장문을 보니 기가 찰 노릇이다. 말로는 송구하다지만, 속마음에는 부당하고 억울한 마음만 가득한 비양심의 전형이다. 국회의원의 본분을 잊고 국민을 기만하며 국회를 개인 투자 사무실로 남용한 김 의원은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전문투자자의 길을 걷길 바란다. 2023. 7. 2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