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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일상화가 되어버린 이상기후. 국민의힘은 근본적인 대응체계 마련과 수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수마(水魔)로 인한 상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내일까지 전국에 걸쳐 내리고, 천둥과 번개, 돌풍까지 동반한다고 하니, 이미 크나큰 피해를 입은 국민들 입장에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피해복구에 나선 피해 주민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주거시설 등에 머물고 계신 이재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관계 당국과 지자체는 피해 예방과 주민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그간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기에, 적은 비에도 추가적인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이한 인식은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지난 수해에서 뼈저리게 깨달았다.   선제적 대응을 통한 적극적인 상황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제는 일상화가 되어버린 기상이변 등에 능동적으로 대비한 국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각종 인명, 재산 피해와 더불어 이로 인한 물가 상승이라는 '기후 인플레이션'에 이르기까지,   과거 문(文) 정권에서의 ‘설마 하는 안이한 생각’, '환경 보전을 빙자한 소극적 자연재해 대응'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 걱정거리가 생긴다' 는 ‘인무원려 필유근우’ (人無遠慮, 必有近憂) 라는 말처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번 비가 끝날 때까지 당 재해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적극적인 재해재난 대비 및 근본적인 시스템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오직 민생을 위한 길에 민주당도 초당적 협력을 해주길 바란다.   2023. 7. 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