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된 55개의 사업 자료를 포함해, 7년간의 자료가 모두 공개됐다.
원희룡 장관은 50여 명의 기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설계사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모든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혔을 뿐만 아니라, 이후 사업 관련 질문들을 온라인으로 모아 직접 답변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체 이보다 더 어떻게 증명해야 민주당은 거짓선동을 중단하겠는가. 민주당은 그간 한 번이라도 본인들을 향한 의혹에 대해 이렇게 투명하게 밝힌 적 있었나.
게다가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이미 21년도 문재인 정부의 검토보고서에 종점 ‘대안’의 필요성이 적시돼 있었다 하니, 지금와서 대안노선에 대해 거짓 의혹으로 현 정부를 공격하는 민주당은 그야말로 내로남불 그 자체이다.
십여 년간 진행되어온 양평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민주당의 선동 괴담으로 하루아침에 중단됐다. 언제까지 민주당의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국력이 소모돼야 하는가.
민주당은 이제 그만 억지 프레임에서 나오시라. 진정 의혹을 제기하고 싶다면, 자료를 토대로 공개적으로 직접 국토부 장관에게 확인하라.
국토부가 모든 자료를 남김없이 공개한 만큼, 더이상 근거 없는 가짜뉴스로 사실을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여전히 선동 프레임이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는 큰 오산이다. 국민께서 모든 상황과 공개된 자료를 보고 판단하실 것이다.
객관적 진실 앞에 민주당이 할 일은, 양평 주민들과 국민들께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것뿐이다.
2023. 7. 2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