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 7. 27.(목) 10:00, 국회 본관 239호에서 열린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주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캠페인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지난주 엄청났던 장마가 무색하게 어제 기상청이 올해 장마 종료를 발표했다. 앞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 수산업에 종사하시거나 어촌에 살고 계시는 국민들께서는 여름 대목을 기다리셨을 텐데 올해는 큰 장마와 수산물 소비에 대한 정치권의 발목잡기로 어느 때보다 근심이 클 것으로 생각이 된다.
정치적 논쟁이 국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부분까지 피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 수산물을 소비하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어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고 장려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이런 중요한 캠페인에 첫 번째 주자로 함께하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캠페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님, 성일종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님과 TF 위원이신 안병길 의원님, 이인선 의원님, 이주환 의원님, 한무경 의원님, 그리고 바쁘신데도 어려운 발걸음해 주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님과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님 그리고 우리 당의 원내 수석이신 이양수 의원님, 장동혁 원내대변인, 정희용 비서실장도 함께해 주셨다. 거짓선동이 만든 수산물 소비 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씻어내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좋은 인식을 민·관·정이 함께 만들어 가도록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
<성일종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후쿠시마 오염처리수가 아직 방류도 안됐는데 민주당의 괴담 선동으로 어촌과 어민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그동안 자연재해와 대형사고로 이웃이 힘들어할 때 우리 자랑스러운 국민은 이웃의 손을 꼭 잡고 “힘내라. 우리가 함께 할께.”라며 새로운 희망과 생명의 힘을 늘 불어넣어 주셨다. 위대한 우리 국민의 이웃사랑 정신이다. 대한민국 국민만이 할 수 있는 저력이다.
고약한 괴담선동과 가짜뉴스로 우리 어민과 어촌이 정말 힘들다.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 올여름 휴가는 일부라도 어촌에서 꼭 보내주시라. 청정한 우리 바다의 생명력은 지친 국민 여러분께 에너지를 공급할 것이다. 청량한 바다의 바람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수산물은 더위에 지친 국민들께 보양에 선물이 될 것이다. 힘들어하는 우리 어촌과 어민들께 국민들께서 찾아주시는 올여름 휴가는 희망이 선물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TF는 정부와 함께 국민의 힘을 모아 어민과 어촌 돕기에 모든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 ‘올여름 휴가는 어촌바다로’챌린지를 시작한다. 사회지도층에서부터 어린 학생에 이르기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언론인 여러분들에게도 부탁을 드린다. 언론인 여러분은 국민을 대리하는 메신저이다. 우리 모두의 가족인 어촌과 어민 돕기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 위대한 펜의 힘으로 국민과 함께 공감하며 어촌 관광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 국민 여러분께 알리는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어촌에 계신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에게 어둠 속 한줄기 빛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어촌을 찾아주시는 국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섬세한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다.
2023. 7. 2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