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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원팀 체제'를 빙자한 민주당식 정치 보복에 유감을 표한다. [국민의힘 배윤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2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비판한 친이낙연계 권리당원의 징계 조사를 통해 총선을 앞두고 이 대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은 이 대표의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등을 주도하였던 권리당원이자, 유튜버로서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백광현 씨의 징계 조사를 실시한다고 통지했다.   이후 백씨는 방어권 보장을 위해 청원인이 당의 명예가 실추되었다고 청원한 ‘언론 기사’ 등이 무엇인지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민주당 측은 확인시켜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씨에 따르면, 첨부 자료를 알려주지 않은 담당자는 전직 민주당 시의원으로,   2018년 '개딸' 세력이 이 대표를 검찰로부터 지켜내자는 목적으로 개최한 집회에 참석하는 등 '친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민주당 진영 유튜브 방송을 애청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백씨의 유튜브 채널이 소위 '친낙 X파리' 채널로 낙인찍힌 지 오래되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돌고 있다.   정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해당 행위자'인 백씨를 출당시키라는 목소리를 높이다가 급기야는 무리한 징계 절차에 돌입하는 배경에는,   당원 자격을 박탈하여 당원으로서 제기한 소송들을 무력화시켜 이 대표 체제를 ‘방탄’하겠다는 저의가 있는 것이 아닐지 우려스럽다.   집단으로 다른 목소리를 배격하는 이런 조치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당명을 가진 정당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전대미문의 ‘코인 게이트’에 소신을 밝힌 청년 정치인들을 공격하던 '개딸' 세력을 방관하고,   ‘유쾌한 결별’을 이야기했던 이상민 의원에 엄중 경고 조치를 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이제는 특정 계파의 당 장악을 위한 정치 보복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공포정치로 당원의 입을 막아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 것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조치일 뿐 아니라,   민주당과 이 대표, 그리고 '친명계'가 침몰하는 가장 빠른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23. 7. 2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배 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