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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민주당의 고질병, 세대 간 갈등 조장한‘노인 폄하 발언’,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국민께 사죄하고 당장 사퇴하라.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8. 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인 1표 행사하나’라고 막말을 뱉은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수습하고자 내놓은 ‘청년의 정치 참여 독려를 위한 취지’라는 급해명이 가관이다.   결국 민주당 표를 얻기 위해 청년과 노인의 사이를 이간질하고 갈라치기해 세대별 갈등을 조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청년들이 정치를 외면하는 이유는 현재 기성 정치가 청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근본적인 성찰과 정책 제시가 아닌 어르신들의 참정권을 제한해 청년층의 표 비중을 높이고자 이용하니 민주당을‘분열의 아이콘’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민주당식 정치 공학적 갈라치기, 쪼개기는 세대 간뿐 아니라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간 다양한 구조의 간극을 벌린 근본적 원인으로 사회적 불화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 세대는 투표 안 하고 그냥 집에서 쉬시면 된다”는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의 과거 발언들이 부정적 영향의 파급력, 나쁜 나비효과의 본보기이고 예의와 인정이란 것이 남아 있던 대한민국을 분열시키고 이를 조장한 문제의 핵심이다.   이것은 문재인 정권의 국정 운영에서부터 고스란히 스며들어 의사-간호사, 임대인-임차인, 남성-여성 등 직업, 계층, 성별까지 둘로 쪼개버리는 정책이 무분별하게 추진됐었고   민주당 지지층 결집에는 효과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는지, 민주당은 현재의 혁신위까지 이를 답습하는 못된 고질병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국민을 이용해 지지층을 이용하는 정치 해충의 표본이다.   애당초 민주당 혁신위에 대한 기대는 없었다. 어차피 이재명 대표 친위 쿠데타를 위해 탄생한 조직 아닌가. 하지만 이 땅의 선배들에게 상처 주고 국민들에게 불편한 언행을 지속하는 스트레스 혁신위는 해체하는 것만이 정답이다.   김은경 위원장은 이번 발언에 대해 혁신위란 이름을 내려놓고 국민께 사죄하고 사퇴해야 할 것이다.   2023. 8. 1.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