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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악어의 눈물’과 같은 김은경 위원장의 자리보전용 사과가 아닌, 퇴행적 정치의 길을 걷고 있는 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변화를 보여주길 바란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8. 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어르신 비하 막말 이후 여러 비판에도 한마디 사과도 없이 버티더니, 여론이 악화하자 나흘이 지나서야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김 위원장의 발언과 이를 옹호하기 위해 뒤를 이은 정청래, 양이원영 의원 등의 발언은 노인 폄하를 넘어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민 분열을 서슴지 않는 민주당의 퇴행적 정치행태를 여실히 보여줬다.   김 위원장은 2004년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이 청년층을 공략하며 “60,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아요”라고 했던 망언을 20년째 지워지지 않도록 계승했다.   김 위원장은 그제만 해도 “진의가 왜곡됐다”라며 언론과 국민 탓을 하고, 뜬금없이 윤석열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며 위기만 모면해보려는 꼼수를 부렸다.   나흘이 지나서야 고작 몇 줄짜리 사과문을 읽어 내려간 자리보전용 사과에 누가 진정성을 느낄 수 있겠나.   ‘악어의 눈물’과도 같은 거짓 사과로 어물쩍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재명 대표 역시 책임을 피해 갈 수 없다.   이 대표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 아울러 혁신위의 해체와 김 위원장의 사퇴를 통해서 상처받은 어르신들께 속죄하고, 민주당의 국민 분열을 일으키는 퇴행 정치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진정 청년을 위한다면, 더 이상 국론과 국민을 분열시키지 말고, 정부 여당과 함께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길 바란다.   그것이 진짜 대한민국 미래와 청년을 위하는 정치임을 민주당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2023. 8. 3.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