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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윤관석 의원의 뒤늦은 구속, 사실상 민주당이 두 달간 증거인멸을 도운 셈이다.[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8. 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검찰이 재청구했던 윤관석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국회의원이 오히려 경선 캠프에서 돈을 받아 의원들에게 뿌린 사실상의 '전달책'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죄가 무겁다. 무엇보다 법원은 윤 의원의 구속 사유로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했는데, 사실상 증거인멸을 도운 것은 지난 6월 방탄조끼로 윤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막은 민주당일 것이다. 민주당이 보여준 그들만의 리그, 도덕적 해이가 법의 판단과 얼마나 괴리되어 있는지도 여실히 드러났다. 윤 의원 감싸기로 증거인멸의 시간을 벌게 한 민주당은 이번 구속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해야 마땅하다. 다만 이성만 의원에 대한 영장 기각은 유감이다. "돈을 준 이는 증거인멸이 우려되고, 돈을 받은 이는 괜찮다"는 논리에 수긍할 이가 얼마나 되겠나.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이 구속되고, 이제 윤 의원까지 구속된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야 한다. 돈봉투 전당대회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2023. 8. 5.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