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주민 김성도씨가 두 번째 국세(國稅)를 납부할 수 있도록 ‘독도기념품 구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제안
보도일
2014. 12. 10.
구분
국회의원
기관명
이병석 국회의원
- 독도의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세계에 알려나갈 것을 촉구 -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前 국회부의장, 독도평화재단 이사장)은 10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과 당원이 나서, 거당적으로 김성도씨가 두 번째 국세(國稅)를 납부 할 수 있도록 ‘독도기념품 구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독도평화재단 주최로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이 있다”고 전제한 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독도평화대상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독도수호의지와 홍보활동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기에 그 어느 상보다 더 값지지만, 영예로운 특별상을 수상하신 독도주민 김성도․김신열 부부의 마음은 그리 편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는 ‘독도 1호 사업자’인 김성도씨가 올해에는 국세를 한 푼도 내지 못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902년 대한제국이 독도에 출입하는 화물에 세금을 부과한 이후, 111년간 끊어졌던 독도에 대한 국세납부가, 김성도씨에 의해 재개된 것은 1)독도가 국제법상 유인도(有人島)임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의미이고 2)독도가 명백한 우리 땅임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제, 온 국민이 독도기념품 구매로 김성도씨 국세납부의 불씨를 살려나가는 데 발 벗고 나서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과 당원이 나서 거당적으로 김성도씨가 두 번째 국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독도기념품 구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2013년부터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사랑카페’를 운영하며 독도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김성도씨는 지난해 19만 3,000원의 국세를 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