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에버랜드, 최근 자사주 취득을 확대하여, 현재 10.98%까지 자사주 확보
- 삼성카드의 삼성에버랜드 주식을 KCC에 매각한 것과 관련하여 시중에서 염가매도의 의혹을 제기
- 홍종학 의원은 삼성계열사가 보유한 삼성에버랜드 주식거래 내역을 파악하여 증여세 탈루 가능성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국세청장에게 촉구
1. 민주통합당 홍종학 의원은 7월 25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 업무보고에서“삼성에버랜드가 최근 자사주를 취득한 것과 관련하여 시중에서 증여세 탈루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며, 국세청장으로 하여금 삼성에버랜드 주식거래내역에 대한 분석과 사실관계 조사를 촉구하였다.
2. 홍종학 의원은“삼성 에버랜드는, 삼성 총수일가의 증여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 기업이다. 국세청에서 삼성 에버랜드와 삼성계열사들의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시가보다 비싸게 혹은 싸게 거래하는 행위에 대해서 반드시 주목하여야 하며, 이에 대해서 국세청은 추후에 반드시 보고하여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삼성에버랜드와 삼성계열사의 내부 거래에 대해 엄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증여세 탈루 가능성을 낱낱이 밝힐 것을 국세청장에게 촉구하였다.
3. 또한,“작년(2011년) 삼성카드가 보유하던 삼성에버랜드의 주식을 KCC에 매각한 것에 대해서 주식의 공정 시가보다 저렴하게 매도하였다는 의혹이 있다.”라고 하며 국세청에서 이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는지 여부를 질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국세청장은 “최근 세금 신고 및 주식 변동과 관련된 내역을 파악하여 탈루여부에 대하여 추후에 보고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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