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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강동원 의원, ‘전통국악의 실태와 육성방안’ 주제 정책토론회

    • 보도일
      2014. 3.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국회에 명창 등 내로라하는 국악인과 전통국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국악 육성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발기인으로 참석하고 있는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014년 3월 25일(화)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2층)에서 「전통국악의 실태와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갈수록 대중문화를 비롯한 일반문화예술에 비해 침체와 홀대를 받고 있는 전통국악 진흥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돼 의미가 더 깊다. “전통국악진흥법 제정 왜 필요한가?”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강동원 의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악방송, 한국국악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유영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토론사회를 맡고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정훈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장 ▲이숙희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장 ▲최상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교수 ▲이윤경 국악방송 심의자료 실장 ▲이상호 한국국악협회 남원지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홍성덕 이사장,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안숙선 명창 등 국내 국악계 인사와 정책당국자, 국악 전문자 등이 참석해 홀대받고 있는 전통국악의 실태를 살펴보고, 진흥을 위한 정책방향, 현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중인 전통국악진흥법안(강동원 의원 대표발의)의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5호로 지정된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국악을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육성·진흥하기 위한 ‘전통국악진흥법’ 제정안이 지난해 11월 국회에 강동원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출돼 있는 상태다. 판소리는 지난 2003년에 유네스코(UNESCO) ‘인류의 무형유산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에도 등록·지정되었을 만큼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고, 호평받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전통국악’에 대해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