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에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입시정보 설명회」가 작년에 이어 연속해서 개최된다.
무소속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014년 3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 소재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인 「2014 EBS 남원지역 입시정보 설명회」를 2년 연속해서 유치했다고 밝혔다.
남원·순창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남원지역 입시정보 설명회에는 국어, 수학, 영어, 진로수학 등 분야의 4명의 EBS 전속교사 및 전속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입시정보 설명회에는 ▲2015년 대수능 주요 영역별 학습법 제공 ▲2015 대입 일정별 대응전략 제공 ▲EBS 수능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EBS 활용전략 안내 등 수능준비와 입시전략에 대해 특강을 한다.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하고 입시정보가 부족한 농어촌과 중소도시에서는 입시정보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매우 유익한 기회다. EBS 입시정보 설명회 유치경쟁은 전국적으로 치열해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2년 연속해서 유치한 것은 이례적이고 대단한 성과다.
강동원 의원은 “2년 연속해서 지역구에 EBS 입시정보 유치설명회를 유치해서 기쁘다. 도시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에서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과 수험생을 위해 궁금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주요 과목의 학습법과 입시 진로진학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입시정보에 애타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과 강진간의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어촌과 중소도시의 교육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