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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강동원 의원, 구소련 각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기념사업 행사 공동주최

    • 보도일
      2013. 11. 2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구 소련 각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을 뜻하는 ‘고려인’의 이주 15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사업회와 기념 심포지엄이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무소속 강동원 의원(전북 남원·순창)은 2013년 11월 30일(토) 14:00, 국회 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강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실 등이 공동개최하는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발족식 및 기념 심포지움’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고려인들의 힘들었던 이주역사를 재조명하고 고려인의 위치와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이주 150주년과 고려인의 과거·현재·미래’를 대주제로 △러시아지역 한인이주와 고려인 역사 △국내체류 고려인 동포의 현황과 과제 △한인 이주 150주년 기념행사의 의미 △한·러관계의 미래와 고려인의 역할 등을 주제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강동원 의원, 원유철 의원, 김성곤 의원, 인재근 의원, 김명연 의원, 전해철 의원 여·야 6인 의원실과 동북아평화연대, 고려인한글야학 “너머”, 러시아한인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였고, 재외동포재단, 동북아역사재단, 재외동포신문, 안산시가 후원하였다. 강동원 의원은 “구소련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은 중국 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의 역사와 더불어 우리 재외동포의 이주 역사 중 가장 오래되었다”며,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심포지움을 통해 대한민국과 고려인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되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원 의원은 19대 국회에 입성하기 이전 2년 동안 러시아 연해주에서 해외농장을 경영해 러시아와도 인연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농장을 경영하면서 러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힘들고 고단한 삶과 여정을 잘 알고 있는 인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