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오스 의원친선협회 이사인 무소속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2013년 9월 13일(금) 오후 5시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방한 중인 「파니」 라오스 국회의장 방문단 일행의 강창희 국회의장 예방 및 환영 만찬에 참석해 의원외교를 펼쳤다.
강동원 의원은 수교 40여년이 되는 양국간의 우호협력 증진방안과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라오스와의 경제교류 확대 필요성 및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회의장 초청으로 9.12(목)부터 14일(토)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인 파니 야토투(Pany Yathotou, 女) 라오스 국회의장단 일행에는 농림부 차관, 외교위원회 위원장, 사회문화위 부위원장, 국회사무차장 등 6명 공식방문단과 4명 수행단 등 총11명의 방한단 일행이 참석했다.
동남아 개발도상국인 ‘라오스’는 한반도의 약 11배 면적에 인구 655만명이다. GDP가 94억불, 1인당 GDP 1,300불에 불과하지만 한창 경제개발을 추진중이다. 금, 구리 등 광업과 수력발전, 농업, 관광, 섬유가 주요산업이다.
우리나라와는 1974년에 수교를 시작해 2012년 교역액이 1억 7600만불에 불과하지만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경제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8.2%에 달하는 높은 경제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와 교역규모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동원 의원은 한·라오스 의원친선협회 이사 이외에도 한·니카리과 의원친섭협회 회장과 한·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