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강동원 의원, 백범 김구 선생 제64주기 추모식 참석

    • 보도일
      2013. 6. 2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무소속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013년 6월 26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평동 경교장 앞마당에서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과 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백범 김구 선생 제64주기 추모식’ 행사에 참석했다. 1949년 경교장에서 당시 육군 소위 안두희에 의해 암살된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64주기를 맞이하며 그동안 오랜 방치 끝에 복원된 경교장에서 추모식을 개최해 김구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헌화, 약력보고, 추모사, 경교장복원 경과보고, 기념사, 만세삼창, 경교장 2차 복원 현장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사적 제465호인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던 김구 선생이 중국에서 환국한 이래 1945년 11월부터 1949년 6월까지 사용한 개인 사저다. 경교장은 김구 선생의 서거 이후 미군주둔지와 주한 대만대사관저 등으로 사용돼 오다 1967년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이 매입해 병원 건물로 사용해왔다. 서울시는 병원 원무과 사무실로 사용되던 이곳을 복원해 지난 3월2일 일반에 공개했다. 추모식에 참석한 강동원 의원은 “조국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민족의 지도자 김구 선생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너무 값지고 크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인 경교장이 오랜 방치 끝에 복원 되어 다행스럽다. 김구 선생 서거 64주기를 맞아 경교장의 역사적 의미와 김구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