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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변인브리핑] 12월 임시국회 진보당 긴급현안질문 관련

    • 보도일
      2014. 12. 15.
    • 구분
      정당
    • 기관명
      통합진보당
[대변인브리핑] 12월 임시국회 진보당 긴급 현안질문 관련

- 12월 15일, 11:10 국회정론관
- 김재연 대변인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와 긴급현안질문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통합진보당에서는 내일 긴급현안질문에 김미희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서, 청와대의 국정농단사건 은폐 시도와 비선실세의 인사개입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청와대와 검찰이 찌라시로 폄훼한 문건의 내용들이 현실에서 실행되었고, 정윤회 씨의 인사개입 정황이 드러나는 상황임에도, 검찰은 해당 문서의 내용을 허위로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 청와대 문서 유출 경위만을 문제 삼고 있다. 급기야 수사를 받던 경찰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이 동료 경찰을 회유하려 했음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겼다. 청와대와 검찰의 은폐 의혹이 제기되는 지점이다.
이번 긴급현안질문을 시작으로, 희대의 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지난 주말 사이,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평택 공장의 굴뚝 위로 올라갔고, 코오롱의 정리해고에 맞서 40일째 단식농성 중이던 최일배씨가 쓰러졌다. 스타케미컬 해고노동자들은 203일째 45m 굴뚝 위에서, 씨앤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34일째 서울 도심 전광판 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살을 에는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노동자들이 하늘로,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박근혜 정권이 외면한 서민들의 삶은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청와대 국정농단과 사자방 대국민 사기극을 밝혀내는 것은 물론, 아우성치는 서민들의 삶을 지켜내는 것이 오늘 이 순간 국회의 역할일 것이다.

2014년 마지막 임시국회를 시작하며, 국회의 임무를 다시 생각해본다.

2014년 12월 15일
통합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