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아들(子), 입대 전 차량운전 특기에서 훈련병시절 금관악기 특기 변경후, 후방지역 군악대 근무

    • 보도일
      2014. 6.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광진 국회의원
□ 2003년 3.24 차량운전(병무청 적성검사)→4.10 신병교육대 입대→5.25 군악대(금관악기) 자대배치 □ 아들 이모씨 입대당시 운전면허증 外 자격증 없고, 대학전공(일어일문과)과 무관 ○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의원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아들 병적증명서’를 분석한 결과, 이병기 후보자의 아들 이모씨의 군복무(2003.4.10~2005.5.25)관련 입대 전 병무청 적성검사에서‘차량운전’특기를 부여받았으나 훈련소를 수료하고 자대배치시‘금관악기’특기를 부여받아 군악대에서 근무했다고 밝힘 ○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3월 24일 병무청의 적성검사시‘차량운전’특기를 부여받아 4월 10일 3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하였음. 이후, 특별한 근거 없이‘금관악기(주특기번호:3122)’특기를 부여받아 5월 25일 2군사령부 본부 군악대로 자대배치 받았음 ○ 아들 이모씨는 입대 당시 운전면허증 외에는 특별한 자격증이 없었고, 대학전공도 일어일문학과로 군악대 근무와 무관함. 2003년 당시 군악대 입대 경쟁률은 5.4:1로 음대출신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했고, 군악대에서 근무하면 훈련열외·핸드폰 소지·사복허용·잦은 외박외출 등으로 인해 연애병사에 버금가는 특혜로 입대자들 사이에서는 소위‘꽃보직’으로 통함 ○ 이에 김광진 의원은“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아들이 입대당시 차량운전 특기에서 특별한 사유없이 금관악기 특기를 부여받아 후방지역의 군악대에서 근무하였음. 특기변경과정 및 자대배치 관련 의문점에 대해 해명이 필요함”이라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