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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관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명서

    • 보도일
      2014. 10.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신성범 국회의원
세월호 참사 관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명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오늘로 6개월이 지났습니다. 어느새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었고, 국민 모두는 오늘도 실종자의 귀환을 염원하며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모든 위원들은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는 생존자와 유가족,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5월 1일 위원회는 실종자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생존자와 유가족에 대한 심리 치료 지원, 재난 안전 교육의 강화 및 재발 방지 대책의 조속한 수립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단원고 학생 5명과 교사 2명을 포함한 10명의 실종자가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존자와 유가족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우울증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진실 규명을 위한 후속 조치 또한 표류하고 있어 국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위원 모두는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며 남은 실종자들이 하루 속히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가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촉구합니다. 또한 생존자와 유가족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심리적인 안정과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자료와 지원을 계속해 주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뜻을 모아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첫걸음이 될 세월호 특별법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여야 지도부는 머리와 가슴을 맞대어 세월호 특별법이 올바른 방향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14년 10월 16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