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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진 대변인] 윤석열 정부는 물가에는 정녕 관심이 없는 겁니까

    • 보도일
      2024. 6.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조국혁신당
< 윤석열 정부는 물가에는 정녕 관심이 없는 겁니까 >



물가가 오르고만 있습니다.



6월부터 가공식품·음료 가격도 오르고 내달부터 포장주문에도 수수료가 부과돼 음식값이 또 오를거란 우려도 큽니다.

우유생산비도 증가했다니 원유가, 우유가격 상승도 머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물가상승의 심각성을 이제라도 인식하고, 5개월만의 고위당정협의회 의제로 올린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온 대책이 절망스럽습니다. 이달 종료 예정인 과일류와 주요 식품 원료에 대한 관세 인하를 하반기까지 연장할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것이 다입니다.

그리고 식품·외식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를 촉구겠답니다.



물가가 촉구로 잡히는 겁니까? 안하던 걸 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있던 관세  인하를 유지하는 게 물가대책입니까? 도대체 고위당정협의회를 왜 한 겁니까?

이런 엉터리 결과만 나온 이유는 뻔합니다.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경제상황이 회복되고 있다',

'정부는 최선을 다했지만 성과 창출엔 다소 모자랐다',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고용률 역시 최고치',

'당정은 한몸의 운명공동체'라는  물정모르는 소리만 했으니까요.

정부의 인식이 이러하니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리 만무합니다.



물가가 올라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2~2023년 2년 연속으로 실질임금이 감소하였는데 올해 1분기도 소비자 물가지수가 3% 오르면서, 실질임금은 1.7% 감소했습니다.

국민은 갈수록 살기 힘든데, 성과 창출 미흡이요?

실질임금감소가 윤석열 정부의 성과 창출입니까?



지난 주 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지지율은 역대 최저 21%였습니다. 부정평가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15%를 차지한 ‘경제·민생·물가’입니다.

조국혁신당은 경고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 수치를 엄중히 받아들이십시오.

정부여당은 한몸 좀 그만 따지고 진짜 민생살리는 일에 집중하십시오.



국민은 더이상 참기 힘듭니다. 3년은 너무 깁니다.



2024년 6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