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2014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 및 제7회 선플의 날 기념식”에서 심재권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 을)이 선플 대상을 수상하였다.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9~10월 고등학생과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지난 1년간의 국회 회의록을 분석해 의정활동에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심의원은 그 가운데서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선플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감사합니다. 장관님’, ‘존경하는 위원님, 항상 수고하십니다’ 등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선플운동본부는 설명했다.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번 시상식은 순수한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선플 국회의원 선정이라 매우 의미가 크다. 어른들이 실천하는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고, 국민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선플운동은 건전한 비판이 아닌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인식하게 함은 물론 사이버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지난 2007년에 시작되어 현재 6000여개의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심재권 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은 상대의 닫힌 마음을 열고 건전한 토론의 장으로 이끌어낸다. 특히 우리 청소년들로부터 이러한 상을 받고 보니 미안함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 더욱 선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