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호들갑떤다고 바로 산유국 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팔고 있는 ‘산유국의 꿈’이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검증 과정에 참여한 미국의 전문가가 방한한다고 합니다. 해당 업체와 전문가에 대한 검증은 언론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여전히 궁금합니다. 윤 대통령이 팔고 있는 산유국의 꿈 대열에 앞장선 한 언론은 ‘영일만 석유가 두바이산보다 질이 좋을 것’이라는 취지로 보도합니다. 앞으로 시추를 해서 시료를 채취해봐야 할 수 있는 품질을 그 언론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이런 점쟁이식 보도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혹시라도 오늘 방한해 조만간 영일만 석유 가능성에 대해 설명을 할 그 전문가가 과학이 아니라 꿈을 얘기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또 궁금합니다. 영일만 석유의 가능성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 하나밖에 없는가입니다. 윤 대통령의 설명에 따르면, 시추공을 하나 뚫는 데에 1000억원 이상 들고 5개 이상 뚫어야 한다니 최소 5000억원 이상 예산을 써야 “실제 석유와 가스가 있는지,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사전 검증도 최소한 서너 곳에 맡겨야 하는 거 아닙니까? 윤 대통령에게 묻습니다. 과학강국 대한민국에는 석유 관련 전문가, 과학자가 없습니까? 해당 정부부처인 산업자원부에는 전문가가 한 명도 없습니까? 산업부 공무원들마저 윤 대통령 발표 몇 시간 전에야 ‘석유 국정 브리핑’을 알게 됐다는 게 사실입니까? 혹시 ‘산유국의 꿈’은, 윤 대통령이 국민들 앞에서 ”관련 영상 한번 보세요. 그런 분 아닙니다“라고 소개했던 ‘천공’이라는 자와는 정말 무관한 겁니까? 2024년 6월 5일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김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