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운동부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구조개혁에 따른 예체능계열 대학평가 개선대책 토론회 열려-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과 공동으로 <대학운동부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부제:대학구조개혁에 따른 예체능계열 대학평가 개선대책> 토론회를 6월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안에 따라 각 대학들이 자체구조개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체능계열의 학과 통폐합, 그 중에서도 경제적 논리 앞에 가속화되고 있는 대학운동부 폐지 현황을 살펴보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근간인 대학운동부에 대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육성․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단국대 국제스포츠학과 강신욱 교수를 좌장으로, 중앙대 허정훈 스포츠과학부 교수(스포츠단장)의 주제발제에 이어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이 대학운동부의 위상과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전통적으로 운동부를 육성해온 대학을 대표하여 서희진 건국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 김동선 경기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김중헌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대외협력실장), 조성식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체육대학장)가 대학현장의 목소리를 전한 뒤 문화체육관광부 우상일 체육국장과 교육부 박춘란 대학정책국장을 통해 정부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리사 의원은 “지난 10년간 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의 14%가 대학운동부 선수들이었고, 우리나라가 획득한 122개의 메달 중 25%에 해당하는 31개 메달을 값지게 일궈낸 주역이 대학운동부 선수들이었다”며 “이는 초․중고 학교체육을 거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게 되는 20대 초반을 ‘대학’이라는 안정적 공간 안에서 마음껏 훈련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로, 이들은 대한민국 스포츠 뿐 아니라 학교브랜드와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대학은 30세 전후에 은퇴시기를 맞는 운동선수들이 운동 뿐 아니라 학업을 병행하여 은퇴 후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터전이 되어주기도 했다”며 대학운동부에 대한 육성․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에리사 의원은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변화는 필요하나 현 상황으로는 대학스포츠와 대한민국 스포츠의 고사가 우려되는 실정”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육성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