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은 정부가 17일(수) 오전 10시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거제 해양플랜트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는 발표를 보고 `마침내 거제 100년 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거제 국가산단은 그 동안 거제시가 주장한 국가가 지정하고 지자체 주도로 민간의 자본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도입을 정부가 과감히 수용한 것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 동안 김 의원은 국무총리, 국토부, 산업부, LH공사에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의 지정을 강력히 촉구해 지역특화산단으로 지정시킨바 있으며, 금년 하반기부터는 정홍원 국무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서승환 국토부 장관, 윤상직 산업부 장관, 이주영 해수부 장관 등을 지속적으로 만나 지자체 주도의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지정을 강력히 요청해 정부가 최근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 국가산단은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원에 1조 2,6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3,811천㎡(약 115만평) 규모로 건립하며 2015년 상반기까지 민관 SPC를 설립해 대규모 해양매립에 따른 사업비를 조달하고 202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50만평 규모인 진주·사천(항공), 밀양(나노)의 2배, 25만평인 전주(탄소)의 5배가 넘는 규모로 조성되며 부산경남권에 형성될 해양플랜트 산업 벨트의 실수요를 대거 흡수해 거제시가 명실상부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김한표 의원은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남해안권에 형성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중심지이자 생산·연구·교육·금융 등을 융합한 글로벌 허브로 나아갈 동력이 될 것이다”며, “거제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애정으로 달성한 성과인 만큼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거제 국가산단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