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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김건희여사 보호위원회’로 전락한 국민권익위원회는 진짜 국민 권익을 위해 일하십시오.

    • 보도일
      2024. 6.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사회민주당
[논평] ‘김건희여사 보호위원회’로 전락한 국민권익위원회는 진짜 국민 권익을 위해 일하십시오.

대한민국 국민의 눈과 귀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해외순방에 쏠려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기습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관련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를 종결처리 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루어진 발표는 국민을 우롱하는 ‘타이밍 마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발표는 마치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불쑥 튀어나온 풍선처럼 당황스럽고 황당합니다.

정부는 국민이 출근하든 퇴근하든 언제나 투명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특히 대통령 부부의 해외순방 중에 이뤄진 발표는 국민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순방 술수’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관심을 가질 법한 중요한 사안을 슬그머니 밀어넣는 이런 태도는 마치 자정 넘어 다가오는 마법사처럼 투명하지 않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권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해야 함에도, 이번 일처리는 투명성을 심각하게 결여한 ‘불통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러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지켜만 보고 있지 않겠습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얄팍한 ‘타이밍 트릭’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권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그 권력의 행사는 언제나 국민 앞에서 투명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민주당은 국민의 알 권리와 공정한 절차를 보장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김건희여사 보호위원회’로 전락한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 권익을 최우선 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 바로 잡겠습니다.


2024년 6월 12일 사회민주당 대변인 임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