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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있다’ 발언에 대한 진위여부를 밝히십시오
보도일
2024. 6. 27.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27일(목) 오후 5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있다’ 발언에 대한 진위여부를 밝히십시오
“이태원 참사는 특정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인식은 입을 다물 수 없을 만큼 충격적입니다.
설마로 치부하기에는 전임 국회의장이 전한 말이니 안 믿을 도리가 없습니다.
대통령의 입에서 극우 유튜버나 할 법한 주장이 나왔다니 두 귀가 의심스럽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무가 있는 대통령이 할 말입니까?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의 사람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는데 대통령은 음모론만 좇으며 자신의 잘못과 책임을 부정하고 있었다니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인식을 가슴에 품고도 추도예배에서는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가진 날이다”라고 말했습니까? 뒤에선 희생자들을 모욕하고 있었을 생각을 하니 이중성에 소름이 돋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에 빠져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거부했던 것입니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무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음모론을 신봉하는 대통령은 처음 봅니다.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 도대체 어떤 시선으로 각종 현안을 바라보고 국정을 수행했을지 아찔합니다.
이제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말을 곧이곧대로 힘들 것 같습니다. 음모론에 빠진 대통령이 더한 것에 빠지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가 특정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이라고 생각해왔는지 발언의 진위 여부에 대해 분명하게 밝히십시오.
2024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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