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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대변인 서면브리핑] 끝까지 MBC 점령작전? 방통위, 무도한 폭주 즉각 멈추라!

    • 보도일
      2024. 6.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어젯밤 9시가 다 되어 급작스럽게 방송통신위원회의 긴급 공지가 떴다. 
오늘 오전 10시에 KBS·MBC·EBS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하겠다는 것이다. 당연히 오후 5시에 정례적으로 배포되었던 일정에는 없었다. 
누가 보더라도, 야5당의 김홍일 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에 끝까지 어떻게든 MBC마저 점령하기 위한 마지막 발악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권 들어 방통위는 그 시작부터, 우리 국민들이 알고 있던 모든 상식을 파괴하며 언론장악시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왔다. 
국회 추천 3인의 상임위원 임명 없이 대통령이 임명한 2인만으로 전횡을 일삼아온 것이 대표적이다. 최소한의 민주주의 절차마저 가볍게 무시하는 그 보란 듯한 뻔뻔하고 파렴치한 작태에 국민들은 극심한 모욕감과 치솟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야5당의 탄핵소추안 발의는,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도, 두고 볼 수도 없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민주주의만은 지켜내기 위한 당연하고도 상식적인 제기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방통위의 대응이 '전격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 강행이라니, 정녕 끝까지 무도함의 폭주를 멈추지 않겠다는 것인가! 
 
즉각 폭주를 멈추라! 
김홍일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스스로 자리를 내려옴이 마땅하다. 물론, 임기 중 있었던 그 모든 언론장악 범죄행각에 대해서는 응당하고도 무거운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언론장악 시도는 곧 민주주의 파괴 범죄다. 
 
 
2024년 6월 28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