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경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 힘은 채상병 특검 막겠다고 민생을 내팽개칠 생각입니까
보도일
2024. 7. 3.
구분
정당
기관명
진보당
[정혜경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 힘은 채상병 특검 막겠다고 민생을 내팽개칠 생각입니까
어제 국민의 힘이 채상병 특검 상정을 막기 위해 국회를 파행시킨 것에 대해 진보당은 심각한 유감을 표합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채상병 수사 대통령실 개입 의심 정황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채상병 특검을 통과시켜 젊은 해병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해병대의 참 명예를 복원시켜야 합니다.
특히 국민의 힘이 ‘한미일 동맹’ 비판 발언을 국회 파행의 명분으로 이용한 것은 더욱 심각합니다.
침략전쟁 피해자에 대한 사과도 배상도 거부하고, 독도에 대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이제는 우리 기업까지 강탈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는 일본과 무엇을 믿고 군사동맹을 맺는다는 말입니까. ‘한미일 군사동맹은 안 된다’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몇몇 말을 문제 삼아 국회 파행의 명분으로 삼는 것은, 역사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행위입니다.
폭염과 폭우로 민생경제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회가 더 바쁘게 일해야 합니다. 대통령실의 수사 개입 의혹을 감추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칠 때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