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수석대변인 논평] ■ 사상 최초 전공의 1만명 집단 사직, 윤 정부의 일방 통행 정책이 불러온 최악의 결과
보도일
2024. 7. 16.
구분
정당
기관명
개혁신당
결국 전공의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한 전공의 복귀 시한인 어제까지 복귀의사를 밝힌 전공의는 전체의 10% 수준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가 정확한 수치 조차 내놓길 꺼려할 정도로 참혹한 수준입니다. 이제 의료공백 수준을 넘어 전례없는 심각한 의료대란이 닥쳐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타 의료 인력들이 임시로 전공의들의 빈자리는 메워왔지만, 한계에 봉착한지 오래입니다. 의료 시스템 전체가 언제 도미노처럼 무너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이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 있습니다. 소통과 협의의 중요성은 망각한채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하고 강요한 결과입니다. 왜 갑자기 2,000명을 늘려야 하는지 정확한 이유와 근거조차 대지 못하면서 의사들에게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것은 협박이고 폭력입니다. 어설픔을 넘어 무도하고 무식하게 흘러온 윤 정부의 의료개혁은 결국 실패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사 그리고 국민까지 누구하나 승자 없는 치킨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무엇보다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될 환자들 앞에서 모두가 책임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꼬여버린 실타래는 정부만이 풀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강경 일변도가 아닌 유화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외교에서만 햇볕정책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따스한 햇살로 얼어버린 전공의의 마음을 녹이는 것만이 의료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는 마지막 방법입니다. 물론 개혁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을 다 태워먹을 수는 없습니다. 환자들에게는 피가 마르는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윤 정부는 즉각 환자와 국민을 위해 전공의 설득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2024. 7. 16.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