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경 의원은 23일 오후 2시 밀양에 위치한 오리온농협을 방문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오리온농협지회 관계자를 만나 민원을 청취했다.
오리온농협은 24년 1월 노동조합이 설립되면서 노사갈등이 심화 되었다. 24년 7월 17일 교섭이 타결되고 31일 조인식이 예정되어 있지만, 부당노동행위, 성희롱, 직장내 괴롭힘 불법파견등 노동조합의 고소고발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오후 3시에는 아리나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양산지청 권구형 지청장, 오현석 과장, 손영상 상환팀장, 서동구 근로감독관 등을 만나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 자리에는 오리온농협의 노영동 대표이사 외 회사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정혜경 의원은 “오리온농협에서 행해지는 불법파견,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위법사항이 발생한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측에도 “노사갈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혜경의원은 24년 6월까지 산재사고가 19건이나 발생한 대흥알엔티 사업장에 대해 산재사고 발생원인을 파악하고, 양산지청이 산재사고를 줄이기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그외에도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노사 자율기구로 법률로 정하고 있는데, 회사 측에서 막을 이유가 없다.”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해 산업재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