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012년 한예종 무용원 교수공채 비리 의혹
1. 2011년 1학기 무용원 한국무용 전임교수 공채, 요식행위에 불과
- 합격자를 내정해 놓고, 공채는 형식적인 행위
- 심사위원을 위촉한 총장, 심사를 주도한 K원장, J합격자 커넥션 의혹
(1) 2011년 6월 1일 1차 기초심사
- K원장 자신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강요해 OX로 진행한 날림 심사
(2) 2011년 6월 29일 2차 전공심사
- 지원자 1명에게만 시간을 더 주는 등 특혜를 베푼 불공정한 심사, J씨 단독 선발
(3) 학교본부심사위원회 및 총장면접심사
- 문제제기하는 심사위원의 의견을 학교 이미지를 이유로 묵살, J씨 전임교수 합격
2. 2012년 1학기 무용원 현대무용 전임교수 공채, 2011년과 판박이
- 2011년 공채와 거의 같은 심사위원에 밀실공채, 문제 생기자 공채 취소
- 총장과 K교수(2011년 K원장과 동일 인물)의 커넥션 의혹 거의 사실로 드러나
(1) 2012년 5월 30일 1차 기초심사
- 2011년 문제가 된 공채의 내부심사위원 3명 동일(당연직만 변경)
-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하도록 한 심사 지침을 위반하고 단 1명 선정
- 문제가 커지고 학교가 시끄러워지자 공채 자체를 취소
3. 한예종 내부에서 문제제기하며 문화부 감사담당관실에 투서
- 문화부는 관련 투서 없다고 발뺌, 문화부와의 커넥션도 의혹
4. 한예종 교수공채에 대한 전반적인 문화부 감사 및 감사원 감사 필요
1-1. 2011년 6월 1일 한국무용 전임교수 공채 1차 기초심사는 K원장 자신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강요해 38명의 지원자 중 OX로 33명을 탈락시킨 날림 심사였음. 심사지침에 보면 연구실적물, 전공분야 교육 및 연기 경력 등을 심사해서 선발하도록 되어 있으나, 응시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을 피력하면서 다른 심사위원들을 압박했음.
1-2. 다른 심사위원들은 원장의 의견대로 따라가는 거수기 역할이었고, 문제제기하는 심사위원 의견도 묵살하였으며, 교무처 직원들도 수수방관하였음. 또한 K원장이 다른 위원들 채점표도 확인하려고 하는 등 불공정한 심사가 진행되어 결국 5명이 선발되었음.
1-3. 2011년 6월 29일 2차 전공심사는 지원자 1명에게만 특혜를 베푼 불공정한 심사의 절정을 이룸. 실기는 20분이 제한시간이며, 시작 전 시간엄수 재차 강조할정도로 중요했지만, K원장은 J씨에게만 20~30초 넘겨도 된다고 이야기함. 다른 응시자에게는 3분전부터 직접 남은 시간을 알려 위축시키면서, 결국 J씨는 23분을 사용함.
1-4. 또한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유독 J씨에게 질문을 강요하는 등 J씨에게 노골적으로 호의를 보이며, 원장의 주관적 의견을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강요하여 심사권리를 방해함. 교학처에서조차 다른 심사위원에게 제지해 줄 것을 부탁하는 등 전반적으로 특혜 및 비리에 의한 심사진행이었음. 결국 증인의 비호아래 J씨가 좋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었고 단독 후보로 다음 심사 대상자로 선정되었음.
1-5 2차 전공심사 점수표를 보면 확연히 알 수 있음. 유독 한 지원자에게 고득점이 몰린 것을 알 수 있음. 7명 심사위원 중 무려 5명이 90점 이상임. 다른 지원자들 중에는 90점이상이, 1명 심사위원의 단 1명임. 1차를 통과한 지원자들의 실력이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것은 어불성설임.
1-6. 3분이라는 시간을 더 사용했으면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실격인데, 이렇게 고득점이 나왔다는 것은 증인과 심사위원들 간에 담합이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임.
※표: 첨부파일 참조
1-7. 한예종 교수는 공무원임. 당시에 복수 후보자 선정 규정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아무리 규정이 없다고 하더라도 공무원을 선발하는데, 면접심사 대상자에 1명만을 선정하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일임.
1-8. 학교본부심사위원회 때도 심사위원 중에 2차심사가 단독으로 올라올 수 없다고 강력하게 항의했고, 1, 2차 심사 때 문제제기하는 심사위원의 의견도 있었으며, 실력이 쟁쟁한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용계에서 활동이 지지부진 하던 사람이 단독으로 심사를 받고 결국 채용된 것에 대해서 무용원 다른 교수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총장은 시끄러워 질 것을 우려하여 학교 이미지를 이유로 묵살했음.
1-9. 증인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심사에, 총장이 임명한 허울뿐인 심사위원들, 유독 한명에게 베풀어진 특혜, 문제제기에 대한 묵살 등등,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총장과 K원장과 J씨와의 3각 커넥션 의혹을 지울 수 없음.
2-1. 2012년 5월 30일 현대무용 전임교수 공채 1차 기초심사도 2011년 공채와 거의 같은 심사위원에 밀실공채로 이루어짐. 2011년 문제가 된 공채의 내부심사위원 3명이 동일(당연직만 변경)했음. 원장임기가 끝난 현대무용 전공자도 아닌 한국무용 전공의 K교수(작년 K원장과 동일 인물)를 다시 심사위원에 임명하였고, 현대무용 전공의 다른 교수님도 있는데 안식년인 작년 교수를 굳이 불러서 심사위원에 임명함. 즉, 총장과 K원장의 뜻을 따라줄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음.
2-2. 그리고 결국 17명의 지원자 중 2차심사 대상자로 단 1명을 선발함. 이는 작년에 교수공채 1차 심사에서 OX로 걸러낸 것이 내부적으로 문제되자 심사 지침을 개정한 것에 정면으로 위배된 것이며, 작년보가 더 심한 행태임.
2-3. 개정된 조항을 보면 1차 심사에서는 75점 이상 ☞ 75점 이상, 5배수 이내로 변경되었고, 2차 심사에서는 : 85점 이상 ☞ 80점 이상, 3배수 이내, 무조건 2인을 선발하도록 되어 있음.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하라는 의미로 개정한 지침을‘몇 배수 이내’라는 문구를 악용하여 단 1명을 선정했음. 또한 17명의 지원자 중 75점 이상이 단 1명이라는 것도 어불성설임.
※ 전임교수 공개채용 심사지침, 나. 전공심사 4) 심사방법 마) ②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 8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순으로 면접심사위원회 심사대상자 3배수 이내로 선정․추천한다. 단, 80점 이상인 자가 1인인 경우 차하위자를 포함하여 2인 복수추천
2-4.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특정인을 선발하기 위한 총장과 K원장, 지원자 간의 커넥션 및 심사위원 간의 담합이라고 볼 수 있음. 교수공채에 대한 총체적인 비리임. 결국 내부에서도 문제제기가 되고, 문화부에 투서가 들어가고 하자, 학교가 시끄러워지는 것을 우려하여 교수 공채 자체를 취소함.
3-1. 문화부로 한예종 내부에서 관련 투서를 보냈지만 문화부는 그러한 문서가 없다고 발뺌함(한예종에서 그 문서를 문화부에서 받은 것인데도). 문화부 감사실에서도 문제를 감추고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임.
4-1. 올해 초‘뇌물 레슨’교수 구속기소 등 한예종은 이미 입시와 관련된 교수들의 비리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바 있음. 실력과 인성이 겸비된 교수를 뽑는 것이 아닌, 특정인의 특수관계와 연관되어 뽑으니 이런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임. 물론 훌륭한 분들이 더 많지만, 이런 사람 한 둘 때문에 모든 교수들의 이미지는 물론 국립대학의 체면도 구기고 결국은 대한민국의 예술을 썩게 함. 우리나라의 예술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모든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함. 따라서 한예종 교수공채에 대한 전반적인 문화부 감사 및 감사원 감사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