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속실이 아니라 특검이 필요하다.> 용산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를 확정하고 제2부속실장으로 장순칠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2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제2부속실 설치는 정권 출범 당시부터 야당이 강력히 요구했고 심지어 여당도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런 요구들을 보란 듯이 ‘읽씹’하더니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까지 김건희 여사의 이름이 등장하고 나서야 제2부속실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2부속실 설치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2부속실이 김 여사의 새벽 3, 4시의 끊임없는 카톡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게 아니라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드릴 때는 굳이 카톡 먼저 하지 말고 제2부속실로 바로 가져오라는 말인가요? 무엇을 숨기려 제2부속실을 설치하겠다는 겁니까? 주가조작, 고속도로, 명품백을 넘어 참으로 공손하기도 한 검찰의 출장조사까지, 국민들의 분노를 이 지경까지 키워 놓고 제2부속실이라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건 제2부속실 설치가 아닙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특혜, 명품백 수수, 관저리모델링 수의계약, 상습 위조이력서, 전시회 뇌물성 후원 등 일일 나열하기도 버거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이 만천하에 명명백백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2024년 7월 30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배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