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봉곡저수지서 , 멸종위기종 가시연꽃 위험 처해 · 정혜경 의원 녹조 대응 및 생태보호 위한 관계기관의 관심 부재 지적 · 유관기관 방문해 주남저수지 녹조 문제 등 질의 예정
배포일 : 2024년 8월 8일
문의 : 정주원 기후특보 010-2666-3849
○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곡저수지에 집단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 2 급 ' 가시연 ’ 이 고사위기에 놓인 것에 대해 , 정혜경 의원실에서 현장점검과 사후 보고를 요구하는 등 녹조 문제와 생태보호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
○ 지난 8 월 5 일 이후 , 한국농어촌공사는 주남저수지의 녹조가 창궐하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낙동강 원수를 봉곡저수지로 유입하여 주남저수지로 물을 공급하는 대책을 실행했고 , 6 일 오후 중단했다 . 이로 인해 봉곡저수지의 물이 다 빠지고 저수지 바닥이 드러나면서 가시연 군락이 위험에 처해있는 것을 환경단체에서 발견했다 .
○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 녹조 문제를 해결하겠다더니 멸종위기 종인 가시연꽃을 고사위기로 내몰았다 ” 고 관계기관의 관심 부재를 지적했다 .
가시연은 ‘ 백년 만에 피는 꽃 ’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불 멸종위기 야생동물 2 급에 해당하는 멸종위기종이다 . 가시연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217 종 중 보존 1 순위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 한반도에서 오랫동안 자생해 온 연꽃으로 주로 서식하는 습지나 저수지가 개발되면서 서식지 파괴가 빠르게 이뤄져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지난 7 일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은 이와 관련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에 긴급 현장 점검과 사후 보고를 요구했다 . 이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현장 확인에 나서면서 , 가시연 군락 중 일부에서 연잎 메마름 현상을 확인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현장 확인 및 검토 결과 , 봉곡저수지의 일시적인 수위 저하가 가시연의 일부 고사 진행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며 , 최근 장기간의 폭염으로 가시연의 잎마름현상이 진행되었다고 정혜경 의원실에 7 일 저녁 서면보고를 진행했다 .
○ 정혜경 의원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2 급인 가시연 보호를 위해 낙동강 유역환경청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점검과 생태모니터링 등 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을 요구했다 . 또한 주남저수지가 경남 창원의 중요한 자연유산과 농업용수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와 대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 이에 대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보호와 서식지 생태모니터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 정혜경 의원은 “ 가시연 고사위기를 계기로 주남저수지의 녹조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같은 전담기관이 주남저수지의 생태보호와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 며 , 주남저수지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설 것을 촉구했다 .
이와 관련해 정혜경의원은 8 월 12 일 오전 10 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주남저수지 녹조문제 , 양산 함안 산업폐기물 주민 건강 문제 등을 업무보고 받을 예정이다 .